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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3/03/05~03/11] 이번 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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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간 회고록을 작성해본다.

근 2달 간 거의 작성하지 않고 있던 나만의 일기..

 

 최근 2달 동안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월에는 태국도 다녀 오고, 앳코더도 하고 백준도 풀며 편하게 지냈었다.

아무래도 복학을 해야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니, 내 마음도 여유를 가져야 겠다고 느꼈나보다.

블로그 글을 작성해야하는데, 솔직히 말해 많이 귀찮았었다.

그래서 좀 쉬었다.

 

개강을 하고 약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개강을 하면 정말 허투루 쓰는 시간 없이 열심히 시간을 사용하자고, 이전부터 다짐했었다.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 글 작성하는 것도 시작해보려고 한다.

 

2월인가 1월 쯤에 고려대학교 MatKor에서 주관하는 백준 대회를 나간 적이 있었다.

수학으로 집중된 알고리즘 문제가 많이 나왔던 점이 다른 대회와 달라서, 기억에 남았었다.

근데 이번에 운 좋게 기회가 되어 이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이 동아리 세미나 분반을 가리기 위해 테스트도 보았는데, 나는 중급반을 추천받아 중급반으로 듣기로 했다.

학점을 챙기면서 동시에 이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도전해 볼 생각이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Rust개발, 세미나, 알고리즘 문제풀이 등등이 있는데 나는 이 3개를 모두 한다..

때문에 더 바빠질 것 같다.

 

내가 정말 신기하고 세상이 좁다고 느껴진 때가 있었다.

최근 2달 동안, 우리 백준 그룹에 새로운 분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 중 A라는 분과 B라는 분이 들어왔었다.

알고보니 A님은 우리 과 동기의 아는 고등학교 선배분이셨고, B님은 위에 내가 말했던 동아리에서 rust개발 강연자로 와주실 예정이였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정말 세상이 좁구나...하는걸 느꼈다.

신기하지 않은가?ㅋㅋ

PS판도 하는 사람만 해서, 정말 특정되기 쉽구나는 걸 이제 느꼈다.

 

아무튼 PS도 병행하면서, 수학공부도 하며, 블로그 글까지 작성해볼 생각이다.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