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22/12/11~12/17] 이번 주 회고 또 늦게나마 회고록을 작성해본다. 지난 주에 지원했던 동아리는 탈락했다. 조금 씁쓸함이 느껴진다. 어쨌든 그런건 빨리 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서, 저번에 친구에게 해외여행을 같이 가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었던 것에 대한 답장을 늦게나마 해주었다. 친구가 연락을 했었을 당시에는 동아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느라, 동아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내가 갈 수도 있고 못 갈수도 있다고 연락을 해서, 만약 갈 수 있으면 바로 연락을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웹 개발 공부를 못한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것 또한 어떠한가! "세상이 내 마음대로 돌아갈 수는 없는 법"이라며 나는 스스로 다짐했다. 여행 톡방에 초대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여행 장소는 태국으로 정했는데, 딱히 뭔가 특별한 이유는 .. [22/12/04~12/10] 이번 주 회고 주간 회고록 작성이 좀 늦어졌다. 어쩌다 보니 늦어지긴 했는데, 쨌든 뭐. 별 상관 없다. 이번 주 회고가 아니라 지난 주 회고가 되버렸네... 토요일에는 피로그래밍 면접을 봤다. 1차 합격이 되서 면접을 봤는데, 그냥 내 솔직한 그대로 답변했다. 떨어질지 붙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를 받아들이려고 한다. 이것 때문에 PS활동도 자주 하지는 못했다. 대신 앳코더 버추얼을 자주 돌렸다. 대부분 ABC번까지는 잘 푸는데 D번부터 좀 막힌다. 실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빨리 그린까지 찍으면 좋겠다. 정수론 공부를 시작했다. 문제를 많이 풀고싶은데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PS랑 병행하려다보니 조금 힘든 듯 하다. 시간을 .. [22/11/27~12/03] 이번 주 회고 이번 주에는 누나가 일본에 가서 집에 거의 대부분 나 혼자 밖에 없었다. 평소 봐두었던 샤프와 펜들을 사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도착해서 써보니 정말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 피로그래밍 동아리가 있길래 지원해보았다. 웹개발을 3개월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프로젝트도 해보는 연합 동아리인데, 내가 어떤 진로에 맞을지 잘 몰라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코딩테스트도 있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심지어 템플릿도 주어져있고, 그 양식에 맞추어서 작성만 하면 되는 거라 문제를 보고 1시간정도만에 끝냈다. 만약 이 동아리에 합격이 된다면, 방학동안에는 개발 공부에 집중할 생각이라 많이 바쁠 것 같다. 수학공부도 하고, 개발공부도 하고, PS도 하고, 과외도 전부 챙기려고 한다면 나는 나.. [22/11/20~11/26] 이번 주 회고 이번 주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추수 감사절 기념으로 예배를 드렸다. 그래서 이것저것.. 감이라든지 사과, 배 등등 갖은 과일들을 교인들과 나눠먹었다. 작은 교회를 다니는 터라, 교인들끼리 더더욱 끈끈하다는 점이 참 좋은 점인것 같다. 드디어 이번주 월요일, 구름 챌린지에서 치킨 받아먹었다..!!! 8주 동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그날 당일 바로 치킨을 시켜 먹었고,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눈물이 절로 날 지경이였다. 온 몸의 모세혈관 구석 구석까지 치킨의 향미가 새겨지는 느낌. 이 느낌을 너무 오랜만에 느꼈다. 늘 그랬던 것 처럼 월, 수, 금에는 과외를 가는데, 원래 과외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갔지만 이번에는 과외가 끝나고 스타벅스로 가서 수학공부를 했다. 그 이유.. [22/11/13~11/19] 이번 주 회고 이번 주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주였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에 보고싶었던 나루토도 보지 못했다. 요즘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거의 없다. 언젠가부터 재밌는 컨텐츠를 시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곧 있으면 복학이기도 하고 심적으로 좀 압박을 받는 것 같아 이 시간이 정말 아깝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차라리 그 시간에 백준 한 문제라도 더 풀지... 아니면 그 시간에 수학 공부를 하지... 그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다 보니까 내가 보고싶은 컨텐츠들도 잘 못 즐긴다. 특히 밤에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든다. 이게 내가 야행성 인간이 된 이유 중에 하나이다. 내가 밤에 잠이 들면, 그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게 느껴진다. 정작 그렇게 밤을 새서 새벽에 자면 늦게 일어나므로, 사실상 똑같은 셈이 되는건데,.. [22/11/06~11/12] 이번 주 회고 이번 주도 그냥 항상 지내왔던 것 처럼 과외, PS, 월요일 되면 먼데이 알고리즘 풀이... 그렇게 일주일을 지냈다. 특이한 점 없이 평이하게 살아왔다. 이번주는 나루토를 20화정도 본 것 같다. 무난무난하게 본 것 같고.... PS활동은 주로 스프라그-그런디 정리와 대회에서 풀었던 문제들? 뭐 그정도 풀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주 주간 문제를 조금 많이 풀고 싶었는데, 딱히 끌리는 주간 문제가 없어서 많이 풀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번주에는 TV와 인터넷을 교체했는데, 기존 셋톱박스는 홈 스피커 모양으로, 모서리가 둥근 원기둥 모양의 스피커인데, 이번에 바뀐 셋톱박스는 긴 사운드 바의 형태로, 소리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해 굉장히 웅장하고 좋았다. 암튼 아무말이나 쓰게 되네 이번주 회고는 짧지.. [22/10/30~11/05] 이번 주 회고 이번 주는 과외학생의 시험이 있는 주간이라 과외 학생에게 시험대비를 시켜주었다. 중3인데, 2학기치 내용을 나가지 않고 바로 고1 선행을 시작한 터라, 더더욱 벼락치기를 하자는 마인드로 대비시켜주었다. 결과는 성공이라고 해야될까? 80점대가 나왔는데, 크게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닌 것 같긴 하다. 뭐, 어찌 되었건 간에 공부는 길게 보아야 하는법. 사실 과외학생에게도 누차 이야기 했었었지만, 중학교때의 성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했었다. 중요한건 고등학교. 고등학교때의 성적이 모든것을 결정짓는다. 쨌든 입시얘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패스하고... 이번 주에는 특히나 시간이 있어서 틈나는대로 나루토를 봤다. 2기까지 다 봤는데, 지금까지 본 화수로만 따지면 한 100화정도 본 것 같다. 근데, 나루토가 .. [22/10/23~10/29] 이번 주 회고 이번 주에 고연전이 있었는데, 참여하지 못했다... 과외를 하느라 좀 바쁘기도 했고, 내가 멋대로 학생과의 시간 약속을 어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그냥 집에서 시간 되는데로 유튜브 생중계 해주는것만 보았다. 이번주에는 블로그 글을 좀 많이 작성했는데, 다음주도 그럴 것 같다. 한 3주치가 밀렸는데, 다 작성하는데에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이번주 주말에 이태원에서 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예전에 친구와 이태원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골목이 너무 협소하다고 느껴서 이대로 가다간 크게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근데, 지금 이제서 사고가 크게 터지다니... 굉장히 안타깝고 후속 조치를 잘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1호선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