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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2/11/27~12/03] 이번 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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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누나가 일본에 가서 집에 거의 대부분 나 혼자 밖에 없었다.

평소 봐두었던 샤프와 펜들을 사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도착해서 써보니 정말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

 

피로그래밍 동아리가 있길래 지원해보았다.

웹개발을 3개월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프로젝트도 해보는 연합 동아리인데, 내가 어떤 진로에 맞을지 잘 몰라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다.

코딩테스트도 있었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심지어 템플릿도 주어져있고, 그 양식에 맞추어서 작성만 하면 되는 거라 문제를 보고 1시간정도만에 끝냈다.

만약 이 동아리에 합격이 된다면, 방학동안에는 개발 공부에 집중할 생각이라 많이 바쁠 것 같다.

수학공부도 하고, 개발공부도 하고, PS도 하고, 과외도 전부 챙기려고 한다면 나는 나루토 그림자 분신술 쓰듯이 몸이 6개 10개 100개가 되어도 부족할 것 같다.

뭔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될 시기가 필요한 듯하다.

 

곧 있으면 복학을 해야될 시즌이 다가오는데, 내 1년 결산을 보면 PS만 열심히 한 것 같다.

기존 목표인 알고리즘 공부를 열심히 했냐? 는 반절정도 성공. C++공부를 열심히 했냐? 는 0%... 그리고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냐? 는 1%..?

조금 노답이긴 한것 같다...ㅋㅋ

어쨌든 이번에 복학하게 되면 학교를 통학해야 되는데 거리가 왕복 2시간이 조금 넘어서 걱정이 된다.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할지, 시간이 정말 없을 텐데 시간을 악착같이 아끼고 싶다.

과외학생도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어서 공부해야 될 양도 정말 많을 것이다.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주 토요일에 앳코더를 봤는데 썩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다.

이전 앳코더에서는 D번까지 솔브했지만, 이번엔 C번까지밖에 솔브하지 못했다.

D번이 소인수 분해를 이용한 아이디어 문제였고, 분명 백준에서 활용되었던 아이디어 였는데, 이를 간파하지 못한채로 시간이 끝나서 정말 아쉬웠었다.

 

저번주 토요일과 이번주 일요일 연속해서 백준 오픈 콘테스트를 보았는데, 특히 곰곰컵의 성적이 조금 아쉬웠다.

5솔을 했는데,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7솔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한 문제는 거의 다 풀어놓고 끝나서 정말 아쉬웠다.

심기 일전하고 업솔빙을 집중적으로 해봐야겠다.

 

그나저나 로이스 초콜렛 되게 맛있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듯

 

이번주 회고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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