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
백준 문제 풀이
[C++] 17597번 Zipline
https://www.acmicpc.net/problem/17597 25/01/12 간단한 기하학 문제다. 케이스를 나눠서 접근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문제 접근 방식: 먼저 두 기둥을 잇는 케이블의 가장 짧은 길이는 두 기둥의 끝을 서로 이은 선분의 길이라는 사실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케이블의 길이를 점점 늘린다고 해보자.문제에서 주어지는 그림이 케이블을 점점 늘린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이 때의 경우에도 케이블 카가 지면으로부터 $r$만큼 위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근데 문제는 최저점을 찍었을 때의 상황이 언제인지를 모른다. 케이블 카가 $x$만큼 오른쪽으로 간 상황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케이블의 길이가 다음과 같다. $$l = \sqrt{(g-r)^2 + x^2}..
-
백준 문제 풀이
[C++] 2143번 두 배열의 합
https://www.acmicpc.net/problem/2143 25/01/11 이전에 북마크에 넣어두었다가 해결했던 문제다. 두 가지 해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일단 나는 첫번째 해결 방법으로만 해결했고, 나머지 하나는 아이디어만 생각해두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문제 접근 방식: 부 배열의 합은 그냥 연속된 구간 합이다. 당연히 나이브하게 하면 시간초과가 날게 뻔하므로, 각각의 누적 합 배열을 $AA, BB$라고 하자. 이제 문제는 $T$가 주어질 때 $AA[i] - AA[j] + BB[p] - BB[q] = T$를 만족시키는 $i, j, p, q$를 구하는 경우의 수 문제로 바뀌게 되었다. 인덱스를 총 $4$개 뽑아야 되는데, 당연히 나이브하게 이걸 $4$개 뽑아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을 ..
-
백준 문제 풀이
[C++] 32999번 Ribbon on the Christmas Present
https://www.acmicpc.net/problem/32999 25/01/06 간단한 그리디+구현 문제다. 문제 접근 방식: 그니깐, 쉽게 생각하면 덧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 번의 붓질로 같은 밝기를 쭉 칠할 수 있는데, 덧칠하면 덧칠할 수록 더 어두워지는 것이다. 근데, 붓질 횟수가 최소가 되려면, 한 번 쭉 붓질할 때 최대한 많은 칸을 칠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다. 예를 들어 $[50, 100, 50, 50, 100, 50]$이라면 맨 처음 $50$칠할 때 처음 칸부터 끝 칸까지 칠하고, 이후 2번째, 5번째 칸에 $50$만큼 더 덧칠하면 3번으로 완성할 수 있다. 이걸 코드로 구현해본다면, 기존 주어진 $A$가 있고, 그 배열의 0에 의해 끊어지지 않은 연속된 구간이 있다면 그 구간의 최..
수학
-
컴퓨터 네트워크
1. Internet Architecture Part 1
이 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부하기 위해 작성하는 일련의 글들로, 오류 사항이 존재할 수 있으며, 잘못된 개념이 작성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GP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글이 많이 정돈된 형태가 아닙니다. 이 글의 목적은 지극히 저의 공부에 있으며, 누구를 이해시키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 아니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분들이 만약 이 글들에서 오류를 발견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Q. DARPA Internet Protocol이 뭐야? GPT Says:DARPA Internet Protocol(DARPA IP)는 인터넷의 기본 프로토콜인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
-
공부 기록
[조합론] 린드스트롬-게셀-비엔노 보조정리(LGV Lemma)
이 글은 가환환(Commutative Ring)에 관한 설명과 대칭군(Symmetric group)에 대한 설명, 어떤 순열 $\sigma$의 부호 함수, 대합(involution)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Motivation Lindström–Gessel–Viennot Lemma(LGV lemma)의 증명과 적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예시를 통해 Motivation을 잡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은 Integer lattice $\mathbb{Z}^2$를 생각해봅시다. $\mathbf{DEF)}$ 정점 $u$에서 정점 $v$로 향하는 북동 격자 경로(North-East Lattice Path)(또는 편의 상 격자 경로(Lattice Path)라고..
-
딥러닝의 수학
[딥러닝의 수학] 5. Stochastic Gradient Descent
2023.08.05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4. Cost, Gradient Descent [딥러닝의 수학] 4. Cost, Gradient Descent 2023.07.31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3. DNN, Forward Pass [딥러닝의 수학] 3. DNN, Forward Pass 2023.07.30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2. Perceptron, MLP [딥러닝의 수학] 2. Perceptron, MLP 2023.07.28 - lighter.tistory.com 딥러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글입니다. 이 글은 고려대학교 수학과 오승상 교수님의 딥러닝 강좌를 참고자료로 하여 쓰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글의 목적은 이 강좌를 듣고 저..
회고록
-
회고록
[24/12/31]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본 글은 여유 있을 때 내용을 채워놓도록 하고, 지금은 발행만 해놓겠습니다. 즐거운 신년 되시길 바랄게요~
-
회고록
[24/12/19] 4학년 2학기 종강을 하며.
이 글을 적고있는 시점은 오후 5시. 집에 막 도착해서 바로 글을 적고있다.밤을 새서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이 감정을 바로 적어야 될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본다. 글이 이리저리 마구 두서없이 쓰여있어도, 양해를 바란다.오늘로써 내 마지막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다.초등학교는... 기억도 안난다. 중학교 때도 졸업 시즌 때는 그저 마냥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고등학교도. 대학에 붙었다는 결과가 나온 이후로는 별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그리고 지금 나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이제 정말 종강을 했다. 시간이 빠르다... 시간이 빠르다... 매일 말로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 이번만큼 빠르게 다가온 적은 처음인 것 같다.어렸을 때의 나는 어른이 되어서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에 대해..
-
회고록
[24/11/15] 잡생각
최근에 PS가 가성비가 참 떨어진다고 느꼈다.재작년 휴학 기간에 파이썬과 PS를 처음 접하면서 PS에 입문을 했는데, PS에 들이는 노력을 조금 줄이고 그 시간에 개발공부나 실질적인 프로젝트, 하다 못해 다른 수학공부를 했으면 조금 더 자기 발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물론 PS를 하며 얻어가는 지식들과 사고력 증진 측면에서는 부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나는 2학년 때 정수론을 수강했지만, 그때 배웠던 내용보다 PS를 하며 배웠던 정수론 내용이 더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이 생각을 하게 된 건, 내가 취업준비를 하면서였다.아는 사람도 알겠지만, 나는 수학과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 수학과에서는 해석, 선대, 대수, 복소, 위상 같은 대학 수학들을 배운다. 나는 나름대로 학교에 재학하면서 열심..
감상록
-
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애니 리뷰] 약속의 네버랜드 1기
인간은 항상 자유를 갈망한다. 프랑스의 표어로도 잘 알려진 자유, 평등, 우애에서도 자유가 먼저 나오지 않는가? 나는 자유에 대한 깊은 정의를 이 글에서는 하고싶지는 않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 12화 동안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이 자유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다.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은 자유를 억압당하는 사람이다. 여기에서는 이사벨라가 그러한 포지션을 맡았다. 보면서 참 이사벨라가 안타깝다고 느꼈다. 누구보다 가장 나가고 싶어 했지만, 누구보다 가장 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자신의 생존마저 억압받았기 때문이다.인간의 정신은 어떠한 억압을 받지 않고 온전한 자유를 이뤄야만 온전한 사고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이사벨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억압을 받은 것이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
-
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애니 리뷰] 나만이 없는 거리
유우키 형이 항상 이야기 했던 말, "용기를 내서 한번 해봐라". 주인공은 후회 속에 살다가 다시 얻은 기회 속에 이를 실천해냈다. 대부분의 이세계물과 회귀물들이 그렇지만, 이전 생에서는 후회되고 못했던 것을 마음껏 한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의 경우,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했던 자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움직이는 주인공들과는 다른 이타적 움직임에서 다른 점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느꼈다. 또한 아동학대, 외톨이, 한부모 가정 등 무거운 주제를 어색하지 않게 잘 녹였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는 이 작품에서 두 가지가 마음에 들었다. 먼저, 이 작품의 이름, "나만이 없는 거리..
-
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음악] Owl City - Fireflies (slowed + reverb version)
[Verse 1] You would not believe your eyes 아마 넌 못 믿을거야 If ten million fireflies lit up the world as I fell asleep 내가 잠들때 천만 반딧불이 온 세상을 밝힌다면 'Cause they'd fill the open air and leave tear drops everywhere 반딧불은 허공을 가득 매우고 눈물자국 남겼지 You'd think me rude but I would just stand and stare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난 그냥 가만히 서서 바라볼래 [Chorus] 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 난 스스로 믿고 싶어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 이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