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 백준 문제 풀이 [C++] 11440번 피보나치 수의 제곱의 합 / 28749번 Квадраты Фибоначчи https://www.acmicpc.net/problem/11440https://www.acmicpc.net/problem/28749 25/03/04 25/03/09 두 문제는 인덱스만 다르고 동일한 문제이므로, 같은 풀이 방법으로 설명하겠다. 문제 접근 방식: 피보나치 수의 거듭 제곱의 합을 구하는 문제이다. Fn=Fn−1+Fn−2를 생각해보자. 제곱을 하면 다음과 같다. Fn2=(Fn−1+Fn−2)2=Fn−12+Fn−22+2Fn−1Fn−2 제곱 항은 공통이 되는데, 뒤에 붙은 2Fn−1Fn−2항이 공통이 되지 않..
- 백준 문제 풀이 [Python] 33756번 88888 https://www.acmicpc.net/problem/33756 25/04/05 실버 문제인데 재밌다고 느꼈던 문제라서 소개하고자 한다. 문제 접근 방식: 모든 자리수가 8인 수를 8-넘버라고 할 때, 어떤 수 N이 8개 이하의 8-넘버의 합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좀 생각하다가, 실버 3치고는 살짝 어려운데? 라고 생각이 들 때쯤 쉽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생각을 해보면 모든 자리수가 8인 수는 모든 자리수가 1인 수 × 8 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즉, 8의 배수라는 소리고, 8의 배수끼리 더해도 8의 배수이기 때문에, 일단 N은 8의 배수여야만 할 것이다. N이 8의 배수라면, 8로 나눠보자. 그러면 나눈 수가 모든 자리수가 1인 수들의 합으로 표현..
- 백준 문제 풀이 [C++] 14267번 회사 문화 1 https://www.acmicpc.net/problem/14267 25/04/11 간단한 트리 문제다. 여러 방면으로 풀 수 있는 좋은 문제인 것 같아서 소개한다. 문제 접근 방식: 먼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한줄로 살펴보자. 각 노드의 값은 상위 노드에 있었던 값(정확히 말하면 직속 상사가 해당 노드(부하)에게 주었던 칭찬)들의 누적 합이다. 이를 여러 가지 방안으로 구현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누적합이기 때문에 DP라고 볼 수 있다. 근데 트리다. 따라서 넓게 보면 트리 DP다! 이를 구현하는 방안은 1. BFS, 2. DFS, 3. 기타 등등 DFS의 변형 근데 나는 BFS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BFS로 했다. BFS로 루트부터 탐색 시작해서, 노드랑 현재까지의 값(근데 이건 DP 배열에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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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네트워크 1. Internet Architecture Part 1 이 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부하기 위해 작성하는 일련의 글들로, 오류 사항이 존재할 수 있으며, 잘못된 개념이 작성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GP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글이 많이 정돈된 형태가 아닙니다. 이 글의 목적은 지극히 저의 공부에 있으며, 누구를 이해시키기 위해 작성하는 글이 아니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분들이 만약 이 글들에서 오류를 발견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글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Q. DARPA Internet Protocol이 뭐야? GPT Says:DARPA Internet Protocol(DARPA IP)는 인터넷의 기본 프로토콜인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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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록 [조합론] 린드스트롬-게셀-비엔노 보조정리(LGV Lemma) 이 글은 가환환(Commutative Ring)에 관한 설명과 대칭군(Symmetric group)에 대한 설명, 어떤 순열 σ의 부호 함수, 대합(involution)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Motivation Lindström–Gessel–Viennot Lemma(LGV lemma)의 증명과 적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한 예시를 통해 Motivation을 잡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은 Integer lattice Z2를 생각해봅시다. DEF) 정점 u에서 정점 v로 향하는 북동 격자 경로(North-East Lattice Path)(또는 편의 상 격자 경로(Lattice Path)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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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의 수학 [딥러닝의 수학] 5. Stochastic Gradient Descent 2023.08.05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4. Cost, Gradient Descent [딥러닝의 수학] 4. Cost, Gradient Descent 2023.07.31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3. DNN, Forward Pass [딥러닝의 수학] 3. DNN, Forward Pass 2023.07.30 - [수학 공부 기록] - [딥러닝의 수학] 2. Perceptron, MLP [딥러닝의 수학] 2. Perceptron, MLP 2023.07.28 - lighter.tistory.com 딥러닝 시리즈의 다섯 번째 글입니다. 이 글은 고려대학교 수학과 오승상 교수님의 딥러닝 강좌를 참고자료로 하여 쓰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글의 목적은 이 강좌를 듣고 저..
회고록
- 회고록 [25/04/12] 오랜만에 쓰는 회고록 4달만에 회고록을 작성한다.졸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작성하는 것 같은데... 요즘 나의 근황이 궁금할 것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작성해본다.먼저 SSAFY(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합격을 해서 13기에 다니고 있다.다니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고, 이곳 저곳의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 있다. SSAFY는 뭐냐, 일종의 부트캠프인데, 삼성과 노동부측에서 협약을 해서 만든 일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과정은 1년동안 진행되고, 전공과 관련 없이 이 곳에서 같이 배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자로서 능력을 길러주도록 하는 곳이다.커리큘럼은 검색하면 나오는데, 현재 나는 임베디드 커리큘럼을 밟고 있는 중이다. 목표는 1학기에 싸탈.취업에 성공하면 중도 퇴소를 하게 되는데, 이걸 싸탈이라고 부른다. 결국 싸피도 ..
- 회고록 [24/12/31]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본 글은 여유 있을 때 내용을 채워놓도록 하고, 지금은 발행만 해놓겠습니다. 즐거운 신년 되시길 바랄게요~
- 회고록 [24/12/19] 4학년 2학기 종강을 하며. 이 글을 적고있는 시점은 오후 5시. 집에 막 도착해서 바로 글을 적고있다.밤을 새서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이 감정을 바로 적어야 될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본다. 글이 이리저리 마구 두서없이 쓰여있어도, 양해를 바란다.오늘로써 내 마지막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다.초등학교는... 기억도 안난다. 중학교 때도 졸업 시즌 때는 그저 마냥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고등학교도. 대학에 붙었다는 결과가 나온 이후로는 별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그리고 지금 나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이제 정말 종강을 했다. 시간이 빠르다... 시간이 빠르다... 매일 말로 이야기를 했지만 정말 이번만큼 빠르게 다가온 적은 처음인 것 같다.어렸을 때의 나는 어른이 되어서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에 대해..
감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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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애니 리뷰] 약속의 네버랜드 1기 인간은 항상 자유를 갈망한다. 프랑스의 표어로도 잘 알려진 자유, 평등, 우애에서도 자유가 먼저 나오지 않는가? 나는 자유에 대한 깊은 정의를 이 글에서는 하고싶지는 않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 12화 동안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내용이 자유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다. 자유를 억압하는 사람은 자유를 억압당하는 사람이다. 여기에서는 이사벨라가 그러한 포지션을 맡았다. 보면서 참 이사벨라가 안타깝다고 느꼈다. 누구보다 가장 나가고 싶어 했지만, 누구보다 가장 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자신의 생존마저 억압받았기 때문이다.인간의 정신은 어떠한 억압을 받지 않고 온전한 자유를 이뤄야만 온전한 사고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이사벨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억압을 받은 것이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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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애니 리뷰] 나만이 없는 거리 유우키 형이 항상 이야기 했던 말, "용기를 내서 한번 해봐라". 주인공은 후회 속에 살다가 다시 얻은 기회 속에 이를 실천해냈다. 대부분의 이세계물과 회귀물들이 그렇지만, 이전 생에서는 후회되고 못했던 것을 마음껏 한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의 경우,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했던 자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움직이는 주인공들과는 다른 이타적 움직임에서 다른 점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느꼈다. 또한 아동학대, 외톨이, 한부모 가정 등 무거운 주제를 어색하지 않게 잘 녹였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는 이 작품에서 두 가지가 마음에 들었다. 먼저, 이 작품의 이름, "나만이 없는 거리..
- 감상록(책, 음악, 만화, 애니, 영화 등등) [음악] Owl City - Fireflies (slowed + reverb version) [Verse 1] You would not believe your eyes아마 넌 못 믿을거야 If ten million fireflieslit up the world as I fell asleep내가 잠들때 천만 반딧불이 온 세상을 밝힌다면 'Cause they'd fill the open air and leave tear drops everywhere반딧불은 허공을 가득 매우고 눈물자국 남겼지 You'd think me rude but I would just stand and stare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난 그냥 가만히 서서 바라볼래 [Chorus]I'd like to make myself believe난 스스로 믿고 싶어 that planet Earth turns slowly이 지구별이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