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고록

[22/08/28~09/03] 이번 주 회고

728x90

이번 주는 뭔가 좀 이것저것 많이 산 주이다.

이번 주에 근로장려금이 들어왔는데, 그 금액이 30만원이 좀 넘었다.

내 예상에도 없던 보너스라, 감사하게 생각하며 마음껏 썼다.

먹고싶은 아이스크림도 잔뜩 사고, 평소에 사고 싶어 했던 기계식 키보드도 구매했다.

그리고 갤럭시 버즈랑 각종 보드게임들도 샀다.

기계식 키보드가 한 10만원 정도 했는데, 카뱅으로 결제가 안되서 다른 계좌로 결제를 하려고 보니깐 다른 계좌에 돈이 있었다.

한 만원 정도 있었는데, 덕분에 만원 아껴서 살 수 있었다.

이런 저런 물건들,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기대가 된다.

 

곧 있음 추석이다.

다음주 금요일부터 추석이라는데, 갈데가 딱히 없다.

조금 외롭기도 한데, 걍 하던것처럼 백준이나 풀어야지.

 

그나저나 다음주 월요일날에 태풍온다는데, 이름이 힌남노라고 그랬나

이름 듣고 조금 흠칫 했다.

슈퍼태풍이라고 기사에도 나왔던데, 피해가 적기를 기도해야겠다.

 

오늘 처음으로 스터디 그룹 내에서 대회 연습을 해보았다.

물론 우리가 실제로 대회에 나갈 목적으로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걸 주기적으로 하면 코테나 대회나 이런저런곳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보는거다

근데 그룹원 분들이 다들 바쁘시다고 참여를 못해서.. 조금 아쉽긴 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는 말이 있듯이 주기적으로 계속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겠지.

 

대회 연습으로 뽑았던 문제 6개는 다음과 같았다.

문어, 수열의 변화, 늑대와 양, 하와와 대학생 짱 하와이로 가는 거시와요~, 직각삼각형, 최대거리

 

이 중에서 직각삼각형 문제만 시간초과로 못풀었다.

최대거리 문제도 온전히 나 혼자만의 힘으로 푼 것이 아니라서, 뒤의 두 문제는 복습을 해봐야 될 것 같다.

 

그리고 하와와~ 이 문제는 dp문제였는데, 그냥 몇개 나열해보고 그럴 것 같아서 식을 짰는데 맞은 케이스라 이것도 구체적으로 왜 그런 식이 나왔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그나저나 지지난주에 책 2권을 읽으려고 빌려놨는데, 아직까지 안읽었다.

제주도 여행도 친구가 힘들다고 해서 취소됬다.

뭐, 스케줄을 비워둔 상태라, 다음주는 친구랑 소소하게 놀면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해봐야겠다.

특히 책이 제일 먼저다. 반납해야되니깐....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수면 패턴을 바꿔야 겠다는 이야기가 중간에 나왔다.

나도 이걸 오래전부터 고쳐보려고 했었는데, 참 쉽지않다.

이 생활을 거의 2~3년 한지라...

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정말 고쳐야겠다. 근데 잘 안된다.

 

비슷한 이유로, c++ 공부랑 머신러닝, 선형대수학 복습도 계속 미뤄두고 있다.

백준문제 푸는거를 일정 시간 줄이고, 수면 패턴 바꾸고,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써서 잘 해봐야겠다.

 

평소 생활패턴이 1~2시에 일어나서 계속 백준 붙잡다가 노래듣다가 만화보다가, 그렇게 저녁시간 되면 저녁 한끼먹고, 교회에서 잠깐 기도 드렸다가 12시 이후부터 5시까지 백준 한두문제 풀다가...

 

지금써놓고 보니깐 사실상 노가리 까는 시간이 더 많은데 좀 고쳐야 겠다. 화이팅해보자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25~10/01] 이번 주 회고  (0) 2022.10.03
[22/09/18~09/24] 이번 주 회고  (0) 2022.09.26
[22/09/11~09/17] 이번 주 회고  (0) 2022.09.19
[22/09/04~09/10] 이번 주 회고  (0) 2022.09.11
[22/08/21~08/27] 이번 주 회고  (0) 2022.08.28